'프로듀사' 종영까지 단 2회

입력 2015-06-20 11:42  

19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결말에 대한 무궁무진한 관심과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은 2회를 좀 더 즐겁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살펴봤다.



1. ‘프로듀사’ 속 ‘1박 2일’, 시청률 위기! 위기탈출 재도약 가능할까?



‘프로듀사’ 9회에서는 라준모(차태현 분)와 백승찬(김수현 분)이 만드는 ‘1박 2일’이 낮은 시청률로 인해 파일럿 프로그램에 자리를 내주고 결방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방에 대해 준모는 “결방.. 좋게 생각하면 우리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일수도 있죠”라고 말했지만, 파일럿 프로그램 시사를 본 후에 “결방은 나한테 위기니까”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과연 메인 연출자 준모, 막내 피디 승찬, 출연진 신디를 비롯해 ‘1박 2일’을 만드는 스태프와 출연진 모두가 의기투합해 위기의 ‘1박 2일’을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 ‘프로듀사’, 엇갈린 사각 러브라인! 사랑 잡을 주인공은 누구?



또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는 것은 준모-예진-승찬-신디의 엇갈린 사?러브라인의 결말이다. 지난 10회 엔딩인 승찬과 예진의 ‘그네키스’까지 그려지며 준모-예진-승찬-신디가 모두 자신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상대에게 전했고, 이에 네 사람의 엇갈린 러브라인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높아진 상황.



특히 우정을 지키기 위해 예진의 고백을 자체 편집했던 준모가 25년 우정을 걸고 예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승찬 역시 ‘그네키스’로 예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예진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동시에, 신디 역시 승찬에 대한 마음을 조금씩 키워가고 있어 과연 준모-예진-승찬-신디 중 사랑이 이뤄질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3. ‘프로듀사’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 서로에게 자극제이자 길잡이 역할.. ‘성장’할까?



무엇보다 ‘프로듀사’ 속 준모-예진-승찬-신디는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제이자 길잡이가 되며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이들이 어디까지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25년동안 친구로 함께 해 온 준모와 예진은 들여다보려 애쓰지 않았던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 봤다. 이는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를 가져다 줬다. 특히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했던 준모는 큰 용기를 내며 예진에게 다가갔다.



승찬은 놀라운 적응력으로 KBS 예능국에 적응하는 모습으로, 지난 10회에서 예고편 입봉까지 하며 피디로 한 걸음 내디뎠음을 보여줬고, 신디 역시 만들어진 이미지 속에 갇혀 苡틸都?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조금씩 달라지기 위해 움직였다.



이처럼 ‘프로듀사’ 속 캐릭터들이 서로로 인해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최종회에서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다. 오늘 밤 9시 15분 ‘프로듀사’ 11회가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